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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하와이 마우이 이재민 지원기금 조성...월 160만원 지급

by 델마줌마 2023. 9. 1.

미국의 인기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헐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과 함께 산불로 힘들어하는 하와이 마우이섬 이재민들을 돕는 기금을 조성했다. 

오프라 윈프리-썸네일
오프라 윈프리

윈프리는 31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에 동영상을 올려 기금을 마련하게 된 취지를 밝히며 기부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이 영상에는 배우 드웨인 존슨도 함께 출연해 ' 우리는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 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우이 기금을 만들었다'라며 지역사회에서 기금을 조성해 비슷한 방식으로 지원한 가수 돌리 파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윈프리는 영상과 함께 마우이섬의 산불로 인해 이재민이 된 성인 주민은 복구가 진행되는 기간에 매월 1천200달러 (약 159만 원)를 받을 수 있다고 글을 쓰며 이 기금은 웹사이트에 신청하기만 된다고 했다. 

 

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돼 영광이라며 집을 읽은 사람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마우이섬에서는 지난 8일 발생한 화재로 서부 해안의 마을 리하이나가 거의 잿더미가 됐다. 불에 탄 지역 면적은 여의도 (2.9㎢)의 약 3배에 해당하는 2천170 에이커(8.78㎢)로, 파손된 건물은 2천200 여체로 파악됐다. 

 

오프라 윈프리와 드웨인 존슨 두 분 다 훌륭하십니다.

 

기사원문

 

오프라 윈프리, 마우이 이재민 지원기금 조성…"월160만원 지급" |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과 함께 산불로 집을 잃은 하와이 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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